대신증권은 2일 LG전자[066570]의 주가가 옵티머스G2 출시 전후로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옵티머스G2 출시(8월 추정) 이후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통신부문(MC)의 마진 확대로 옵티머스G2가 기업 수익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위권 스마트폰 제조업체 중 LG전자가 하드웨어 경쟁력 및 브랜드인지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이 보급형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수혜를 볼 전망"이라며 "수직 계열화된 부품회사를 보유하고 있어서 스마트폰 라인업(가격 및 사이즈별) 확대 시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LG전자의 현재 주가는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로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이라며 "옵티머스G2 출시 전후로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옵티머스G2 출시(8월 추정) 이후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LG전자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통신부문(MC)의 마진 확대로 옵티머스G2가 기업 수익성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위권 스마트폰 제조업체 중 LG전자가 하드웨어 경쟁력 및 브랜드인지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이 보급형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수혜를 볼 전망"이라며 "수직 계열화된 부품회사를 보유하고 있어서 스마트폰 라인업(가격 및 사이즈별) 확대 시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LG전자의 현재 주가는 올해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로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이라며 "옵티머스G2 출시 전후로 주가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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