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종합금융은 3일 싸이암 개발(Sciame Development)이 자사를 대상으로 제기한 자문수수료 청구소송을 취하하는 조건으로 14억원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금호종금측은 "공동 피고인인 건물주 산이글과 원고간 협의하에 총 합의금액을미화 160만불(18억원)로 확정했고, 이중 당사가 원고와의 자문계약에 따라 지급하기로 했던 미화 125만불(14억원)을 지급하고 나머지는 산이글이 부담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싸이암 개발은 지난 2011년 미국 뉴욕 맨하탄 70파인 빌딩 사업과 관련해 금호종금[010050]과 건물주에 대해 자문수수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관할 법원은 미국뉴욕주 법원이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호종금측은 "공동 피고인인 건물주 산이글과 원고간 협의하에 총 합의금액을미화 160만불(18억원)로 확정했고, 이중 당사가 원고와의 자문계약에 따라 지급하기로 했던 미화 125만불(14억원)을 지급하고 나머지는 산이글이 부담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싸이암 개발은 지난 2011년 미국 뉴욕 맨하탄 70파인 빌딩 사업과 관련해 금호종금[010050]과 건물주에 대해 자문수수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관할 법원은 미국뉴욕주 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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