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5일 보험사의 1분기(4∼6월)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가 분석한 7개 보험사의 1분기 순이익 합계는8천408억원으로 당사 예상치나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생명보험사보다는 손해보험사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이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투자영업에서의일시적 비용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실적 추정치와 영업환경 변화를 고려해 순이익을 하향조정하지만중장기 이익창출력과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 영업환경 개선을 고려해 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보험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삼성화재[000810]를 꼽았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가 분석한 7개 보험사의 1분기 순이익 합계는8천408억원으로 당사 예상치나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생명보험사보다는 손해보험사의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이라며 "이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투자영업에서의일시적 비용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실적 추정치와 영업환경 변화를 고려해 순이익을 하향조정하지만중장기 이익창출력과 금리 상승에 따른 투자 영업환경 개선을 고려해 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보험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삼성화재[000810]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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