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11일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미국 양적완화 규모 축소 우려가 완화되면서 국내주식시장도 반등에 나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성준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양적완화 축소 우려의 완화로 그동안 수출주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던 엔·달러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IT와 자동차 중심의 반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2014년 원유 수요 증가 전망으로 급등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을 감안하면 에너지 업종도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성준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양적완화 축소 우려의 완화로 그동안 수출주의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던 엔·달러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IT와 자동차 중심의 반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2014년 원유 수요 증가 전망으로 급등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을 감안하면 에너지 업종도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