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OCI, 중국 반덤핑 과세 반사이익 기대에 급등

입력 2013-07-19 09:14  

OCI[010060]가 중국의 차별적인 폴리실리콘 반덤핑 과세 결정에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OCI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10.16% 상승한 16만8천원에 거래됐다.

전날 중국 상무부는 오는 24일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수입하는 폴리실리콘 제품에 일시적인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덤핑 마진에 따라 한국산 제품에 2.4∼48.7%, 미국산에는 53.3∼57%의 관세율이적용된다.

기업별로는 리뉴어블에너지코퍼레이션(REC)의 미국 내 자회사가 가장 높은 관세율을, 세계 폴리실리콘 3위 생산업체인 OCI가 가장 낮은 관세를 적용받았다.

신한금융투자, 우리투자증권 등 증권사들은 OCI가 높은 반덤핑 관세로 가격 경쟁력을 상실한 미국 경쟁 업체들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OCI와 더불어 넥솔론[110570](12.93%), 오성엘에스티[052420](10.68%), 신성솔라에너지[011930](5.93%), 한화케미칼[009830](4.31%) 등 태양광주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