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3일 LG화학[051910]이 2분기에 이에 3분기에도 실적 개선을 보여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3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당순이익(EPS)추정치를 5% 상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올렸다"며 "LG화학은 수요 부진 속에서 안정된 실적을 보여주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2.6% 늘어난 5천1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며 "나프타, 에틸렌 등 원료 가격 안정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17.1% 증가한 5천87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되고 특히 석유화학 부문은 원자재 가격 안정과 계절적수요 증가로 이익 증가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윤재성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당순이익(EPS)추정치를 5% 상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올렸다"며 "LG화학은 수요 부진 속에서 안정된 실적을 보여주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LG화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22.6% 늘어난 5천1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며 "나프타, 에틸렌 등 원료 가격 안정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보다 17.1% 증가한 5천871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이 개선되고 특히 석유화학 부문은 원자재 가격 안정과 계절적수요 증가로 이익 증가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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