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6일 모두투어[080160]가 상반기에는 이익이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최대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송출객 수는 1∼2분기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많은 송출객이 최대 실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며 "3분기부터 최대 실적랠리가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모두투어가 하나투어[039130]와 호텔앤에어의 지분을 5대5로 보유하게 되면서 전세기를 무리하게 단독으로 가지고 갈 필요가 없어졌다"며 "1분기 실적 감소 원인이 해소되면서 하반기 전망이 밝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조류 인플루엔자 문제도 해소됐고, 상품 가격도 원화 약세를 반영해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낮아진 기대감에 주가는 연초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3분기 최대 실적이가시화된다면 주가도 박스권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모두투어에 대해 목표주가 3만6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송출객 수는 1∼2분기에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많은 송출객이 최대 실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며 "3분기부터 최대 실적랠리가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모두투어가 하나투어[039130]와 호텔앤에어의 지분을 5대5로 보유하게 되면서 전세기를 무리하게 단독으로 가지고 갈 필요가 없어졌다"며 "1분기 실적 감소 원인이 해소되면서 하반기 전망이 밝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조류 인플루엔자 문제도 해소됐고, 상품 가격도 원화 약세를 반영해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낮아진 기대감에 주가는 연초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3분기 최대 실적이가시화된다면 주가도 박스권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모두투어의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7% 늘어난 1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모두투어에 대해 목표주가 3만6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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