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이달 중순 회계정보 작성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 이슈사항 간담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은 간담회에서 기존에 논란이 됐던 영업손익 공시, 신종증권(영구채) 회계처리 등에 대한 진행 경과를 안내하고 영업부문 구분 표시, 비상장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작성 등에 대한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신종증권의 경우 일부 기업이 영구적으로 상환 의무를 회피할 수 있는 신종증권을 발행함에 따라 그 성격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회계기준원이 3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FRS IC)에 해석을 의뢰, IFRS IC는 신종증권을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잠정 결론 내린 상태라는 점을 금감원은 설명했다.
IFRS IC는 외부의견을 수렴해 9월께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이며 회계기준원은 IFRS IC의 회신을 받는 대로 회계기준위원회 심의를 거쳐 회계처리 방법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간담회에서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발표한 금융상품 손상및 리스 기준서 등의 공개초안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 등 이해 관계자로부터 의견도수렴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감원은 간담회에서 기존에 논란이 됐던 영업손익 공시, 신종증권(영구채) 회계처리 등에 대한 진행 경과를 안내하고 영업부문 구분 표시, 비상장주식의 공정가치 평가 작성 등에 대한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신종증권의 경우 일부 기업이 영구적으로 상환 의무를 회피할 수 있는 신종증권을 발행함에 따라 그 성격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회계기준원이 3월 국제회계기준위원회(IFRS IC)에 해석을 의뢰, IFRS IC는 신종증권을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잠정 결론 내린 상태라는 점을 금감원은 설명했다.
IFRS IC는 외부의견을 수렴해 9월께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이며 회계기준원은 IFRS IC의 회신을 받는 대로 회계기준위원회 심의를 거쳐 회계처리 방법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간담회에서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발표한 금융상품 손상및 리스 기준서 등의 공개초안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 등 이해 관계자로부터 의견도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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