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31일 은행업종의 신용위험은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단기 이익실현보다 추가 편입하는 전략이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심현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은행 연체율은 18개월 만의 최저치 수준으로하락했다"며 "2010년 이후 추세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는 기업 부문은 물론 가계 연체율 역시 부실 전이 속도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1일 이상 원금 연체율은 0.98%로 18개월 만에 처음으로1% 밑으로 떨어졌다.
특히 기업 연체율은 2009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1.09%를 기록했다.
심 연구원은 "은행업종의 신용위험은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며"업종이익 추정치 하향조정의 위험이 제한적인 현 시점에서는 은행주에 대한 단기이익 실현보다는 시장비중 대비 초과편입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심현수 KB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은행 연체율은 18개월 만의 최저치 수준으로하락했다"며 "2010년 이후 추세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는 기업 부문은 물론 가계 연체율 역시 부실 전이 속도가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달 말 기준 은행의 1일 이상 원금 연체율은 0.98%로 18개월 만에 처음으로1% 밑으로 떨어졌다.
특히 기업 연체율은 2009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1.09%를 기록했다.
심 연구원은 "은행업종의 신용위험은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며"업종이익 추정치 하향조정의 위험이 제한적인 현 시점에서는 은행주에 대한 단기이익 실현보다는 시장비중 대비 초과편입 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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