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2일 SK네트웍스[001740]가 연말까지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점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SK네트웍스가 저수익 자산을 매각하고고수익 사업에 대해서는 인수합병(M&A) 또는 투자하는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왔는데 구조조정이 완료되는 연말까지 자산매각 및 신사업 확장은 어려울 것"이라며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1% 하향 조정한 1만1천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SK네트웍스가 주가 측면에서 전환점을 맞았다고 판단했다.
그는 "SK네트웍스의 영업이익이 1분기를 바닥으로 크게 개선됐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5배로 업계 최저 수준"이라며 "만일 구조조정 손실로 일회성 어닝쇼크가 발생해 주가가 더 하락한다면 최고의 저가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SK네트웍스가 저수익 자산을 매각하고고수익 사업에 대해서는 인수합병(M&A) 또는 투자하는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왔는데 구조조정이 완료되는 연말까지 자산매각 및 신사업 확장은 어려울 것"이라며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31% 하향 조정한 1만1천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SK네트웍스가 주가 측면에서 전환점을 맞았다고 판단했다.
그는 "SK네트웍스의 영업이익이 1분기를 바닥으로 크게 개선됐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5배로 업계 최저 수준"이라며 "만일 구조조정 손실로 일회성 어닝쇼크가 발생해 주가가 더 하락한다면 최고의 저가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