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5일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하고 코스피는 한 단계 높은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마주옥·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지난주보다 다소 높은 1,900~1,950포인트의 박스권에서 등락이 예상된다"며 "중국의 7월 경제지표가 경제의경착륙 우려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 축소 시기에 대한 힌트를제시하지 않았지만 축소 시점이 9월보다 연기될 수 있을 것을 시사하고 있다"며 "위험선호도 상승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이어 "글로벌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로 소재 및 산업재 업종이 상승세를보이고 있다"며 "유럽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이들 업종과 은행 업종에 긍정적인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마주옥·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코스피는 지난주보다 다소 높은 1,900~1,950포인트의 박스권에서 등락이 예상된다"며 "중국의 7월 경제지표가 경제의경착륙 우려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 축소 시기에 대한 힌트를제시하지 않았지만 축소 시점이 9월보다 연기될 수 있을 것을 시사하고 있다"며 "위험선호도 상승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이어 "글로벌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로 소재 및 산업재 업종이 상승세를보이고 있다"며 "유럽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이들 업종과 은행 업종에 긍정적인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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