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5일 파생상품시장의 통정매매를면밀히 모니터링해 적발 때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파생상품시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향후 유사사례 재발 때 엄중한 형사처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자신의 지인 등에게 계좌 운용을 전적으로 위임하는 행위는 자금 횡령 위험에 직접 노출될 수 있다"며 "파생상품시장에서 통정매매 등 불공정거래가 의심되는 경우 금감원에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통정매매는 두 사람 이상이 미리 주식의 가격과 물량을 담합해 거래하는 것으로주로 참가자가 적은 주식 선물ㆍ옵션시장에서 이뤄진다.
거래가 활발한 현물 주식시장이나 지수 선물ㆍ옵션시장에선 비정상적인 호가 주문이 나오면 다른 거래자가 바로 매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앞으로 파생상품시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향후 유사사례 재발 때 엄중한 형사처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자신의 지인 등에게 계좌 운용을 전적으로 위임하는 행위는 자금 횡령 위험에 직접 노출될 수 있다"며 "파생상품시장에서 통정매매 등 불공정거래가 의심되는 경우 금감원에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통정매매는 두 사람 이상이 미리 주식의 가격과 물량을 담합해 거래하는 것으로주로 참가자가 적은 주식 선물ㆍ옵션시장에서 이뤄진다.
거래가 활발한 현물 주식시장이나 지수 선물ㆍ옵션시장에선 비정상적인 호가 주문이 나오면 다른 거래자가 바로 매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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