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6일 농심[004370]이 꾸준히 성장하는 안정적 가치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제시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3년 실적은 작년 12월 삼다수의 판매 계약만료와 라면 시장의 구조적 성장 둔화로 매출액 0.2% 감소, 영업이익 11.0% 증가에그칠 전망"이라며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악재를 딛고 라면 점유율은 정상 궤도(1분기 67.3%)에 접어들었고 하반기∼내년 초 라면 가격 인상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며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5년까지 농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 2.0%, 10.2% 성장할것으로 예측했다.
조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업종평균에 비해 저평가를 받을 업체가 아니며 최근 주가 하락을 이끌었던 악재들이 해소돼 주가도 완만한 회복세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3년 실적은 작년 12월 삼다수의 판매 계약만료와 라면 시장의 구조적 성장 둔화로 매출액 0.2% 감소, 영업이익 11.0% 증가에그칠 전망"이라며 "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악재를 딛고 라면 점유율은 정상 궤도(1분기 67.3%)에 접어들었고 하반기∼내년 초 라면 가격 인상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며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5년까지 농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 2.0%, 10.2% 성장할것으로 예측했다.
조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우려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업종평균에 비해 저평가를 받을 업체가 아니며 최근 주가 하락을 이끌었던 악재들이 해소돼 주가도 완만한 회복세를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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