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3개사 기업분석 재개
삼성증권은 6일 에스엘[005850], S&T모티브[064960], 평화정공[043370] 등 3개 자동차 부품사에 대한 기업분석을 재개한다고 밝히고 목표주가를 각각 1만8천400원, 3만6천원, 2만4천원으로 제시했다.
장재연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스엘에 대해 "경쟁사의 시장 침투 확대로 국내 점유율 하락이 예상되고, 기대를 모았던 신제품은 신성장 동력이 되기에는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며 현 주가 수준에서 상승 여력은 13%로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S&T모티브와 관련해서는 "높은 마진의 신규 제품 납품으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당장 2분기에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하락세를 보일것이라고 장 연구원은 내다봤다.
평화정공에 대해 그는 강점과 기회 요인이 약점과 위협 요인보다 크다면서 "탄탄한 제품 경쟁력과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외형 및 수익성 개선과 국내 점유율 확대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삼성증권은 6일 에스엘[005850], S&T모티브[064960], 평화정공[043370] 등 3개 자동차 부품사에 대한 기업분석을 재개한다고 밝히고 목표주가를 각각 1만8천400원, 3만6천원, 2만4천원으로 제시했다.
장재연 삼성증권 연구원은 에스엘에 대해 "경쟁사의 시장 침투 확대로 국내 점유율 하락이 예상되고, 기대를 모았던 신제품은 신성장 동력이 되기에는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며 현 주가 수준에서 상승 여력은 13%로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S&T모티브와 관련해서는 "높은 마진의 신규 제품 납품으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당장 2분기에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하락세를 보일것이라고 장 연구원은 내다봤다.
평화정공에 대해 그는 강점과 기회 요인이 약점과 위협 요인보다 크다면서 "탄탄한 제품 경쟁력과 납품 실적을 바탕으로 외형 및 수익성 개선과 국내 점유율 확대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