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국내 최초 브라질 달러채 중개

입력 2013-08-19 10:27  

KDB대우증권은 달러화가 기초 통화인 비과세 브라질 달러채를 국내 최초로 중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브라질 달러채는 브라질 정부가 발행한 채권으로 남은 기간은 10.6년, 만기수익률은 연 4.41%(8월16일 기준)이며 6개월 단위로 연 8.875%의 이표를 지급한다.

원금과 이자의 지급은 브라질 정부가 보장하며 한국과 브라질의 양국 간 조세협약에 따라 브라질 헤알화 표시 채권과 같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액면 2만 달러(시가 감안 약 3천만원)이며, 전국 KDB대우증권의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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