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6일 베이직하우스[084870]가 효율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실적 둔화 조짐도 없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주가가 최근 2∼3개월간 고점 대비 30% 조정을 받았는데 이는 개별 기업의 이슈가 아니라 국내외 경기둔화 우려 등 매크로 전망의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국내 경기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베이직하우스는 자체적인 효율성 개선으로 올들어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이런 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 다른 패션업체와 차별화되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남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2.9%, 40.7% 증가해 다른 패션업체에 비해 돋보였다면서 3분기에도 이런 성장추세가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베이직하우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9.9배로 중국내 잠재 성장성 대비저평가됐다고 판단된다면서 최근의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권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주가가 최근 2∼3개월간 고점 대비 30% 조정을 받았는데 이는 개별 기업의 이슈가 아니라 국내외 경기둔화 우려 등 매크로 전망의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국내 경기의 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베이직하우스는 자체적인 효율성 개선으로 올들어 실적이 개선되고 있고 이런 추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 다른 패션업체와 차별화되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남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2.9%, 40.7% 증가해 다른 패션업체에 비해 돋보였다면서 3분기에도 이런 성장추세가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베이직하우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9.9배로 중국내 잠재 성장성 대비저평가됐다고 판단된다면서 최근의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권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