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지분 50% 취득 결정

입력 2013-08-26 17:45  

현대상선[011200]은 항구와 해상 터미널을 운영하는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지분 1천577만9천800주를 현금 788억9천900만원에 사들이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분 취득으로 현대상선의 부산컨테이너터미널에 대한 지분율은 50.0%(1천578만주)로 높아진다.

취득 금액은 현대상선의 자기자본의 7.2%에 해당한다.

현대상선은 "부산신항 컨테이너선 전용 부두 사업에 진출해 신규 수익 동력을확보할 목적으로 지분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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