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은 유럽 주식에 투자하는 '슈로더 유로증권 펀드'와 'JP모간 유럽대표 펀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슈로더 유로증권 펀드는 유로존 선진국에 상장돼 있는 저성장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 영국은 투자대상에서 제외된다.
JP모간 유럽대표 펀드는 유로존을 포함한 범유럽권의 초대형 기업들에 투자하는'JP모간 유럽 다이나믹 메가 캡 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 펀드다.
MSCI 유럽 인덱스 300위 내의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유로, 파운드, 스위스프랑 등의 환율 변동에 노출돼 있어 유럽 통화 강세 시 환차익도 노릴 수 있다.
삼성증권 측은 "유럽 각국의 긴축 노력으로 재정건전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우려했던 신용위험도 완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출구전략을 고려하는 미국과 달리유럽은 경기 부양 기대감이 큰 만큼 투자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경기 순환에 관계없이 꾸준히 높은 배당 지급 여력을 갖춘 대표적글로벌 배당주식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인컴펀드'도 함께 출시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슈로더 유로증권 펀드는 유로존 선진국에 상장돼 있는 저성장 환경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유로화를 사용하지 않는 영국은 투자대상에서 제외된다.
JP모간 유럽대표 펀드는 유로존을 포함한 범유럽권의 초대형 기업들에 투자하는'JP모간 유럽 다이나믹 메가 캡 펀드'를 편입하는 재간접 펀드다.
MSCI 유럽 인덱스 300위 내의 주식에 주로 투자한다.
유로, 파운드, 스위스프랑 등의 환율 변동에 노출돼 있어 유럽 통화 강세 시 환차익도 노릴 수 있다.
삼성증권 측은 "유럽 각국의 긴축 노력으로 재정건전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우려했던 신용위험도 완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출구전략을 고려하는 미국과 달리유럽은 경기 부양 기대감이 큰 만큼 투자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경기 순환에 관계없이 꾸준히 높은 배당 지급 여력을 갖춘 대표적글로벌 배당주식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인컴펀드'도 함께 출시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