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29일 코스피가 전날 '시리아 쇼크'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지만 여전히 조정 압력이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정인지 동양증권 연구원은 "8월 들어 하락추세를 형성하고 있고, 중장기 이동평균선도 하락 중인 만큼 아직은 조정 가능성이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 등 주요 종목에 대해서도 전날 상승시도가 나타나긴 했지만 실제 상승 가능 폭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본격 상승 국면으로 진행되더라도 일정한 등락 과정이 필요한 만큼 매수시점을 늦춰 잡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정인지 동양증권 연구원은 "8월 들어 하락추세를 형성하고 있고, 중장기 이동평균선도 하락 중인 만큼 아직은 조정 가능성이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 등 주요 종목에 대해서도 전날 상승시도가 나타나긴 했지만 실제 상승 가능 폭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본격 상승 국면으로 진행되더라도 일정한 등락 과정이 필요한 만큼 매수시점을 늦춰 잡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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