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의 주가가 외국인 투자자들의매수세에 힘입어 5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30% 상승한132만6천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지난 23일부터 5.57% 올랐다.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 JP모건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1만5천주 이상을 매수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인도 등 신흥국의 금융위기 우려가 커진 가운데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의 위기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어 삼성전자에 매수세가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
송종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130만원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크게 저평가된 상태"라며 "애플 등 글로벌 IT 업체 가운데 사실상 가장 낮게평가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30% 상승한132만6천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지난 23일부터 5.57% 올랐다.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 JP모건 등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 1만5천주 이상을 매수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인도 등 신흥국의 금융위기 우려가 커진 가운데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의 위기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어 삼성전자에 매수세가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다.
송종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130만원을 회복했지만 여전히 크게 저평가된 상태"라며 "애플 등 글로벌 IT 업체 가운데 사실상 가장 낮게평가됐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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