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차부품사 실적, 중국법인 기여도 중요"

입력 2013-08-30 08:26  

하나대투증권은 30일 중소형 자동차 부품사들의실적은 중국법인의 기여도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고 분석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중소형 자동차 부품사들은 2분기에 중국법인의호조와 개별 업체의 수익성 개선 요인에 따라 대체로 우수한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특히 한일이화[007860]와 일지테크[019540]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7%, 355% 급증했는데 중국법인의 실적이 새로 추가됐기때문이라고 말했다.

평화정공[043370]과 새론오토모티브[075180]의 2분기 영업이익도 중국 자회사들의 호조 덕분에 작년 동기 대비 각각 26%, 71% 늘었다.

그는 "내년 상반기까지 현대차[005380] 그룹이 생산을 늘리는 지역은 터키와 중국"이라며 "특히 중국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해 중국법인의 이익 기여도가 높은 부품업체들의 수혜가 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