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효성, 탈세혐의 회장 출국금지에 약세

입력 2013-09-05 09:13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탈세 혐의로 출국금지조치를 받았다는 소식에 효성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2.43% 내린 7만2천300원에 거래돼 5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세무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5월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동원해 효성그룹에 대한 특별 조사에 착수한 결과 조 회장의 차명 재산과 거액의 탈세 혐의를 포착했다.

국세청은 이에 효성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를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하고 조 회장을비롯해 부회장과 상무 등 효성[004800]의 핵심 경영진 2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