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천230억원이 이탈해 6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순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유출 규모는 지난 6월 3일(-1천396억원) 이후 가장 컸으며 6거래일간 순유출 규모는 4천30억원에 달했다.
지난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4% 내린 1,933.03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604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9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도 연기금을 중심으로 1천287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고 개인 홀로 77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50억원이 이탈해 총 20거래일째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조3천57억이 증가해 총 설정액은 71조3천652억원, 순자산은 72조2천826억원이 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천230억원이 이탈해 6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순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유출 규모는 지난 6월 3일(-1천396억원) 이후 가장 컸으며 6거래일간 순유출 규모는 4천30억원에 달했다.
지난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04% 내린 1,933.03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604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9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도 연기금을 중심으로 1천287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고 개인 홀로 77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50억원이 이탈해 총 20거래일째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조3천57억이 증가해 총 설정액은 71조3천652억원, 순자산은 72조2천826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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