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9일 삼성전자[005930]의 3분기영업이익이 10조원을 돌파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7% 증가한 10조68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메모리 반도체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보급형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스마트폰 판매량도 전분기보다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반도체 등 부품 부문 호조가 지속돼 4분기 영업이익도 10조1천340억원으로10조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경쟁사인 애플 주가가 400달러를 바닥으로 20% 수준 상승했다"며"하반기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여서 삼성전자 또한 저점 대비 20% 수준의 단기 상승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17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5.7% 증가한 10조68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메모리 반도체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보급형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스마트폰 판매량도 전분기보다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반도체 등 부품 부문 호조가 지속돼 4분기 영업이익도 10조1천340억원으로10조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경쟁사인 애플 주가가 400달러를 바닥으로 20% 수준 상승했다"며"하반기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여서 삼성전자 또한 저점 대비 20% 수준의 단기 상승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175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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