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등 다른 공기업 내용 추가>>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코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발행자·선순위 무담보 채권 신용등급을 각각 'A1'로 확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그러나 무디스는 정부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독자신용도(BCA)의 경우 코레일과LH는 각각 'ba3'에서 'b2'로 하향 조정했다.
광물자원공사의 독자신용도는 'ba3'에서 'b3'로 내렸다.
무디스는 앞서 지난 3월 14일 용산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드림허브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이후 코레일의 신용등급 재검토에 들어간 바 있다.
크리스 박 무디스 부사장은 "이번 등급 확인은 이들 기업의 정책적 중요성, 디폴트에 빠질 경우 생길 수 있는 (산업) 전염 위험 때문에 한국 정부가 시기적절하고대폭의 지원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코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발행자·선순위 무담보 채권 신용등급을 각각 'A1'로 확인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그러나 무디스는 정부 지원 가능성을 배제한 독자신용도(BCA)의 경우 코레일과LH는 각각 'ba3'에서 'b2'로 하향 조정했다.
광물자원공사의 독자신용도는 'ba3'에서 'b3'로 내렸다.
무디스는 앞서 지난 3월 14일 용산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드림허브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진 이후 코레일의 신용등급 재검토에 들어간 바 있다.
크리스 박 무디스 부사장은 "이번 등급 확인은 이들 기업의 정책적 중요성, 디폴트에 빠질 경우 생길 수 있는 (산업) 전염 위험 때문에 한국 정부가 시기적절하고대폭의 지원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cheror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