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 금리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했다.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연 2.85%로 나타났다.
5년물의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연 3.11%였다.
10년물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연 3.47%였고, 20년물(연 3.69%)과 30년물(연 3.78%)의 금리도 전 거래일 대비 모두 0.02%포인트씩 하락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 2.65%로 나타났다.
2년물의 금리도 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연 2.79%였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3년)와 BBB-등급 회사채(무보증3년)의 금리도 전 거래일보다 모두 0.02%포인트씩 떨어져 각각 연 3.25%, 연 8.95%로 나타났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의 금리는 각각 연 2.66%와연 2.71%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미국 FOMC 회의를 앞두고 있지만 자산매입 축소 규모가 소폭에 머물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돼, FOMC 회의 이후에도 채권시장에 큰영향이 없을 것으로 시장이 판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연 2.85%로 나타났다.
5년물의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연 3.11%였다.
10년물의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연 3.47%였고, 20년물(연 3.69%)과 30년물(연 3.78%)의 금리도 전 거래일 대비 모두 0.02%포인트씩 하락했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연 2.65%로 나타났다.
2년물의 금리도 전 거래일보다 0.03%포인트 떨어진 연 2.79%였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3년)와 BBB-등급 회사채(무보증3년)의 금리도 전 거래일보다 모두 0.02%포인트씩 떨어져 각각 연 3.25%, 연 8.95%로 나타났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의 금리는 각각 연 2.66%와연 2.71%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문홍철 동부증권 연구원은 "미국 FOMC 회의를 앞두고 있지만 자산매입 축소 규모가 소폭에 머물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돼, FOMC 회의 이후에도 채권시장에 큰영향이 없을 것으로 시장이 판단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