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7일 동양생명[082640]에 대해 동양그룹 위기설로 노이즈 마케팅 효과가 발생했다면서 보험주 가운데 단기 최선호주로추천했다.
동양생명은 현재 보고펀드의 소유이며, 회계적으로도 동양그룹에 연결돼 있지않다. 그러나 과거 동양그룹 소속이었기 때문에 오해하는 투자자들이 많았는데, 이번 위기설을 계기로 독립 사실을 확실히 알렸다는 것이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양생명의 본업이 이미 정상화됐는데도 주가가 바닥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이번 위기설을 계기로 연간 1% 이내의 이익이 줄었지만 홍보 효과를 얻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위기설 발생 전과 비교해 동양생명 주가가 2% 올랐다"면서 "회사정상화 사실이 알려진 것이 주가에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동양생명의 설계사 수가 월평균 100명씩 순증하고 있고 신계약과 매출, 이익이 모두 증가세라면서 동양생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천원을유지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동양생명은 현재 보고펀드의 소유이며, 회계적으로도 동양그룹에 연결돼 있지않다. 그러나 과거 동양그룹 소속이었기 때문에 오해하는 투자자들이 많았는데, 이번 위기설을 계기로 독립 사실을 확실히 알렸다는 것이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양생명의 본업이 이미 정상화됐는데도 주가가 바닥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이번 위기설을 계기로 연간 1% 이내의 이익이 줄었지만 홍보 효과를 얻었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위기설 발생 전과 비교해 동양생명 주가가 2% 올랐다"면서 "회사정상화 사실이 알려진 것이 주가에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동양생명의 설계사 수가 월평균 100명씩 순증하고 있고 신계약과 매출, 이익이 모두 증가세라면서 동양생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천원을유지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