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탈세·분식회계 확정된 사항 없다"

입력 2013-09-27 10:52  

효성[004800]은 27일 현재 진행 중인 국세청 세무조사와 관련해 "탈세와 분식회계 등의 내용은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효성은 지난 5월 29일부터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받고 있으며 조사 기한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국세청은 지난 5월 말부터 효성그룹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벌이다 이달 초 조세범칙조사로 전환한 상태다.

국세청은 조사를 토대로 조석래 회장과 일부 경영진 등을 탈세 혐의로 검찰에고발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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