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는 사외이사인력뱅크 운영위원회가 지난 27일 정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장협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공동 운영 중인 사외이사 인력뱅크는 전문성과독립성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의 인적정보를 담은 데이터베이스다.
상장협 관계자는 "현재 949명의 사외이사 후보가 등록돼 있는 국내 유일의 사외이사 인재풀"이라고 자평했다.
이번에 새로 출범한 인력뱅크 운영위원회는 증권관계기관 대표와 교수 등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돼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상장회사 등에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상장협 측은 "운영위는 우수인재 확충과 사외이사 후보 추천의 공정성 확보를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인력뱅크를 활용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등인력뱅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상장협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공동 운영 중인 사외이사 인력뱅크는 전문성과독립성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의 인적정보를 담은 데이터베이스다.
상장협 관계자는 "현재 949명의 사외이사 후보가 등록돼 있는 국내 유일의 사외이사 인재풀"이라고 자평했다.
이번에 새로 출범한 인력뱅크 운영위원회는 증권관계기관 대표와 교수 등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돼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에 따라 상장회사 등에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상장협 측은 "운영위는 우수인재 확충과 사외이사 후보 추천의 공정성 확보를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인력뱅크를 활용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등인력뱅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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