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개설 11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ETF 콘퍼런스 서울'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ETF시장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알렉사 람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부위원장이 'ETF 시장의 최신 규제동향'에 대한주제발표를 맡았고, 스레쉬 싱 블랙록 자산운용헤드와 레이찬 SSgA 비즈니스 개발헤드가 'ETF와 자산배분 전략'을 소개한다.
이밖에 브라이언 로버츠 뱅가드 ETF 프로덕트 매니저와 할무트 그라프 Stoxx 대표, 제시 팩 FTSE 아시아 담당이사 등이 주제발표자 및 패널로 참석해 ETF 활용전략과 신상품 개발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본회의와 별도로 진행되는 엑스포에서는 국내외 자산운용사와 지수산출기관 14곳이 각 사의 ETF 상품 및 지수를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2010년 이후 네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규모ETF 콘퍼런스로 자리 잡았다"면서 "한국 ETF 시장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ETF 시장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용 홈페이지(http://etfs.krx.co.kr/2013)를 통해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달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ETF시장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알렉사 람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부위원장이 'ETF 시장의 최신 규제동향'에 대한주제발표를 맡았고, 스레쉬 싱 블랙록 자산운용헤드와 레이찬 SSgA 비즈니스 개발헤드가 'ETF와 자산배분 전략'을 소개한다.
이밖에 브라이언 로버츠 뱅가드 ETF 프로덕트 매니저와 할무트 그라프 Stoxx 대표, 제시 팩 FTSE 아시아 담당이사 등이 주제발표자 및 패널로 참석해 ETF 활용전략과 신상품 개발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본회의와 별도로 진행되는 엑스포에서는 국내외 자산운용사와 지수산출기관 14곳이 각 사의 ETF 상품 및 지수를 소개하는 전시부스를 차릴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2010년 이후 네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규모ETF 콘퍼런스로 자리 잡았다"면서 "한국 ETF 시장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ETF 시장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용 홈페이지(http://etfs.krx.co.kr/2013)를 통해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hwangc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