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반도체 공정소재 전문업체 엘티씨(LTC)가 8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2일 엘티씨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엘티씨는 액정표시장치(LCD)·반도체용 박리액과 나노 기술을 이용한 산업용 소재 개발 전문업체다.
박리액이란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웨이퍼 위에 회로를 형성하기 위해 바르는 감광 물질 잔류분을 제거하는 특수 용제다.
삼성디스플레이 등에 박리액을 공급하고 있다.
엘티씨는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481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을 올렸다.
최대주주는 최호성 대표이사(40.92%) 외 3인(46.03%)이며, 아주아이비투자와 한국투자특허조합제13호 지분이 각각 5.58%, 5.55%다.
총 267억원을 공모하며 발행가는 2만500원(액면가 500원)으로 결정됐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거래소는 2일 엘티씨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엘티씨는 액정표시장치(LCD)·반도체용 박리액과 나노 기술을 이용한 산업용 소재 개발 전문업체다.
박리액이란 디스플레이나 반도체 웨이퍼 위에 회로를 형성하기 위해 바르는 감광 물질 잔류분을 제거하는 특수 용제다.
삼성디스플레이 등에 박리액을 공급하고 있다.
엘티씨는 올해 상반기에 매출액 481억원, 당기순이익 98억원을 올렸다.
최대주주는 최호성 대표이사(40.92%) 외 3인(46.03%)이며, 아주아이비투자와 한국투자특허조합제13호 지분이 각각 5.58%, 5.55%다.
총 267억원을 공모하며 발행가는 2만500원(액면가 500원)으로 결정됐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