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4일 LG전자[066570]의 3분기 실적이시장의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9만5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연결 기준 3분기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을14조3천676억원과, 2천57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당사 및 시장 추정치를 밑도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LG전자의 스마트폰 주력모델인 G2 관련한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의이유로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해 통신부문의 마진율이 당사 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을 하향조정하면서 목표주가도 10만원에서 9만5천원으로 내린다"며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LG전자에 대한 투자는 단기적인 시각보다는 내년도 실적 호전에 초점을맞출 필요가 있다"며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성공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진단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G2의 판매량이 4분기에 310만대로 증가해 통신(MC)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천705억원으로전분기 대비 5.2%, 작년동기 대비 13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연결 기준 3분기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을14조3천676억원과, 2천57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당사 및 시장 추정치를 밑도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LG전자의 스마트폰 주력모델인 G2 관련한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의이유로 평균판매단가(ASP)가 하락해 통신부문의 마진율이 당사 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을 하향조정하면서 목표주가도 10만원에서 9만5천원으로 내린다"며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LG전자에 대한 투자는 단기적인 시각보다는 내년도 실적 호전에 초점을맞출 필요가 있다"며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성공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진단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G2의 판매량이 4분기에 310만대로 증가해 통신(MC)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천705억원으로전분기 대비 5.2%, 작년동기 대비 13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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