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7일 LG전자[066570]의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 있어 투자 매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박상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올해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 내년상반기까지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라며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투자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 주택경기 회복에 따른 가전 판매실적 개선과 중남미 지역 LCD TV와 스마트폰 점유율 상승, 보급형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등이 투자 요인이라고설명했다.
그는 미국 주택경기 회복과 가전 유통 경로 추가 확보 등으로 LG전자의 내년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부 영업이익과 에어컨앤에너지솔루션(AE) 영업이익이 각각 올해보다 40%, 11%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TV 부문에서는 패널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 초고해상도(UHD) TV위주의 대형 TV 판매 확대와 내년 브라질 월드컵 효과 등을 고려하면 수익성이 더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TB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3천원을 유지했다.
hye1@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상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올해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 내년상반기까지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라며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투자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 주택경기 회복에 따른 가전 판매실적 개선과 중남미 지역 LCD TV와 스마트폰 점유율 상승, 보급형 스마트폰 경쟁력 강화 등이 투자 요인이라고설명했다.
그는 미국 주택경기 회복과 가전 유통 경로 추가 확보 등으로 LG전자의 내년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부 영업이익과 에어컨앤에너지솔루션(AE) 영업이익이 각각 올해보다 40%, 11%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TV 부문에서는 패널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 초고해상도(UHD) TV위주의 대형 TV 판매 확대와 내년 브라질 월드컵 효과 등을 고려하면 수익성이 더떨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TB투자증권은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3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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