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8일 LG상사[001120]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41억원, 192억원으로 2분기 대비 62.1%, 49.3% 증가하겠지만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전반적인 업황 부진이 지속돼 3분기에 실적이 바닥이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1천5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허 연구원은 LG상사의 실적이 4분기 이후 석탄가격 반등과 자원 생산량 증가 등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4년에는 라푸라푸 구리광산 생산만료에도 비철·그린·프로젝트 사업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현재 진행 중인 STX에너지 지분 인수 성공 시 STX에너지가 추진 중인 석탄발전소, 자원개발 사업과의 시너지효과 창출 등 추가 성장동력을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41억원, 192억원으로 2분기 대비 62.1%, 49.3% 증가하겠지만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전반적인 업황 부진이 지속돼 3분기에 실적이 바닥이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1천5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허 연구원은 LG상사의 실적이 4분기 이후 석탄가격 반등과 자원 생산량 증가 등으로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4년에는 라푸라푸 구리광산 생산만료에도 비철·그린·프로젝트 사업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현재 진행 중인 STX에너지 지분 인수 성공 시 STX에너지가 추진 중인 석탄발전소, 자원개발 사업과의 시너지효과 창출 등 추가 성장동력을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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