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8일 현대차[005380]가 3분기에 우려와 달리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현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증가한 21조4천억원,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2조1천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원화 강세 심화 등으로 매출 감소와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작년보다파업으로 인한 손실이 작아 국내법인의 가동률이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말환율 하락에 따른 판매보증 충당금 전입 축소 또는 환입이 기대되고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자동차판매도 9.3% 증가해 3분기 실적은 시장의 우려보다 양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2014년부터는 현대차의 새로운 신차 사이클이 시작되는 시점으로가격 인상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고 증설 효과 등 양적 성장도 양호할 것으로 보여매수관점에서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현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증가한 21조4천억원,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2조1천억원으로 예상했다.
그는 원화 강세 심화 등으로 매출 감소와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하지만 작년보다파업으로 인한 손실이 작아 국내법인의 가동률이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말환율 하락에 따른 판매보증 충당금 전입 축소 또는 환입이 기대되고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자동차판매도 9.3% 증가해 3분기 실적은 시장의 우려보다 양호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2014년부터는 현대차의 새로운 신차 사이클이 시작되는 시점으로가격 인상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고 증설 효과 등 양적 성장도 양호할 것으로 보여매수관점에서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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