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5일 태양광 시황 회복이 기대된다며 OCI[010060]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모두 상향 조정했다.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OCI의 주가가 최근 태양광 시황 회복과 제품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로 한 달 동안 9% 상승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OCI의 목표주가는 기존 17만원에서 23만원, 투자의견은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됐다.
곽 연구원은 "OCI의 주가는 지난 2011년 이후 폴리실리콘 가격과 동일한 방향성을 나타냈다"면서 "내년 상반기 폴리실리콘 가격이 1kg당 23달러로 상승하고 이에 OCI의 영업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양광 시황이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도 긍정적이다.
곽 연구원은 "태양광 산업의 불확실성이 최근 3년 중 최저 수준으로 축소됐고,수요 측면에서는 일본과 미국의 태양광 설치량이 견조한 상태에서 중국의 설치량도분기별로 증가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OCI는 폴리실리콘 판매량과 판매가격이 지금보다 나빠질 수 없고, 최저관세율을 적용받는 만큼 태양광 시황 회복세를 가장 양호하게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OCI의 주가가 최근 태양광 시황 회복과 제품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로 한 달 동안 9% 상승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OCI의 목표주가는 기존 17만원에서 23만원, 투자의견은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됐다.
곽 연구원은 "OCI의 주가는 지난 2011년 이후 폴리실리콘 가격과 동일한 방향성을 나타냈다"면서 "내년 상반기 폴리실리콘 가격이 1kg당 23달러로 상승하고 이에 OCI의 영업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양광 시황이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도 긍정적이다.
곽 연구원은 "태양광 산업의 불확실성이 최근 3년 중 최저 수준으로 축소됐고,수요 측면에서는 일본과 미국의 태양광 설치량이 견조한 상태에서 중국의 설치량도분기별로 증가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OCI는 폴리실리콘 판매량과 판매가격이 지금보다 나빠질 수 없고, 최저관세율을 적용받는 만큼 태양광 시황 회복세를 가장 양호하게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