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공사의 입찰 자격에 제한을 받은 건설사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000720]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0.79%내린 6만2천700원에 거래됐다.
대우건설[047040](-0.23%), 삼성물산[000830](-1.08%), 대림산업[000210](-0.47%), 삼환기업[000360](-2.19%)의 주가도 하락했다.
이들 건설사는 이날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 제76조'에따라 4개월 혹은 15개월간 관급공사 입찰 참가자격에 제한을 받는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조달청은 15일 4대강 사업 담합비리 판정을 받은 이들 건설사에 입찰제한 조치 등을 통보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건설[000720]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0.79%내린 6만2천700원에 거래됐다.
대우건설[047040](-0.23%), 삼성물산[000830](-1.08%), 대림산업[000210](-0.47%), 삼환기업[000360](-2.19%)의 주가도 하락했다.
이들 건설사는 이날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 제76조'에따라 4개월 혹은 15개월간 관급공사 입찰 참가자격에 제한을 받는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조달청은 15일 4대강 사업 담합비리 판정을 받은 이들 건설사에 입찰제한 조치 등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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