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4일 LG생명과학[068870]의 3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2천원에서 5만8천원으로 내렸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최근 시설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부담과 고정비 증가로 분기 매출액이 1천억원은 넘어야 흑자가 가능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LG생명과학의 3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4% 줄어든 919억원에 그쳤다.
배 연구원은 "2014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0.1% 증가한 4천506억원이 예상된다"며 처방이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의 복합제 출시와 고혈압 복합제등 신규 개량신약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형 증대에 힘입어 2014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50.4% 늘어난 147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예상치를 밑돌았다"며 "최근 시설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부담과 고정비 증가로 분기 매출액이 1천억원은 넘어야 흑자가 가능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LG생명과학의 3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4% 줄어든 919억원에 그쳤다.
배 연구원은 "2014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10.1% 증가한 4천506억원이 예상된다"며 처방이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의 복합제 출시와 고혈압 복합제등 신규 개량신약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외형 증대에 힘입어 2014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50.4% 늘어난 147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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