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8일 이번 주 코스피는 2,020∼2,080포인트 사이에서 기간 조정을 거칠 것으로 전망했다.
마주옥·전지원 연구원은 미국의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은 출구전략지연 전망을 강화했지만 일시적인 경기둔화가 불가피해 글로벌 주식시장에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또 중국 경제가 3분기에 반등해 연착륙 가능성이 커졌지만 경기의 경착륙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 당국의 경기부양 기조는 약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중국 정부가 산업구조조정을 심화하고 유동성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중국 경제지표가 경기반등을 확인시켜줄 때까지 이런 우려가 국내 증시의 상승을제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및 수급에 대한 변화 가능성은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라며 "당분간 개별주 및 중소형주 장세가 예상되며 반도체 및 자동차 부품 관련중소형주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마주옥·전지원 연구원은 미국의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은 출구전략지연 전망을 강화했지만 일시적인 경기둔화가 불가피해 글로벌 주식시장에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또 중국 경제가 3분기에 반등해 연착륙 가능성이 커졌지만 경기의 경착륙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 당국의 경기부양 기조는 약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중국 정부가 산업구조조정을 심화하고 유동성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중국 경제지표가 경기반등을 확인시켜줄 때까지 이런 우려가 국내 증시의 상승을제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및 수급에 대한 변화 가능성은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이라며 "당분간 개별주 및 중소형주 장세가 예상되며 반도체 및 자동차 부품 관련중소형주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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