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9일 롯데케미칼[011170]이 자회사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면서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올렸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인 타이탄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1천71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4.4%나 초과했다"며 이는 롯데케미칼의 판매채널을 이용해 타이탄의 판매처를 다변화하려는 경영효율화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4분기에는 합성섬유 체인 약세로 수익성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예상을 웃돈 3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지만, 현재의 주가가 확연히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에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faith@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인 타이탄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1천71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4.4%나 초과했다"며 이는 롯데케미칼의 판매채널을 이용해 타이탄의 판매처를 다변화하려는 경영효율화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4분기에는 합성섬유 체인 약세로 수익성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예상을 웃돈 3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지만, 현재의 주가가 확연히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에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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