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30일 풍산[103140]이 3분기에깜짝 실적을 보였다며 목표주가를 3만2천원에서 3만6천원으로 올렸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3분기 개별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56.9%증가한 49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아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변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돈 것은 방산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신동사업은 구리 가격 하락에도 이익 감소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개별이익은 3분기 대비 6.4% 줄어든 467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연말 성과급을 반영한 것이므로 영업 측면만 고려하면 이익 개선으로 평가할 수있다"고 밝혔다.
그는 방산사업 부문의 높은 성장성과 이익률 상향조정 등을 고려해 풍산을 비철금속 기업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의 3분기 개별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56.9%증가한 49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아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였다"고 진단했다.
변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돈 것은 방산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신동사업은 구리 가격 하락에도 이익 감소가 제한적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4분기 개별이익은 3분기 대비 6.4% 줄어든 467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이는 연말 성과급을 반영한 것이므로 영업 측면만 고려하면 이익 개선으로 평가할 수있다"고 밝혔다.
그는 방산사업 부문의 높은 성장성과 이익률 상향조정 등을 고려해 풍산을 비철금속 기업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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