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31일 CJ오쇼핑[035760]의 모바일쇼핑 성장세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의 모바일쇼핑 9월 취급액이 300억원에육박했는데 이는 애초 예상한 연말기준 월 취급액 250억원을 뛰어넘은 실적"이라고말했다.
그는 CJ오쇼핑의 모바일쇼핑 취급액을 올해 연간 2천700억원 이상으로 수정하고내년에는 5천억원을 훨씬 넘어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바일쇼핑 성장세와 함께 내년 CJ오쇼핑의 실적 예상치를 감안해 한화투자증권은 이 종목의 목표 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15.8% 올린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올해 3분기 CJ오쇼핑의 취급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9% 성장하는데 그쳐 실적 성장세는 둔화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이는 작년 9월에는 없었던 추석연휴의 이월 효과 때문이며모바일쇼핑이 작년 동기보다 368%나 증가해 전체 취급액 성장률을 플러스로 전환시켰다"고 분석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CJ오쇼핑의 모바일쇼핑 9월 취급액이 300억원에육박했는데 이는 애초 예상한 연말기준 월 취급액 250억원을 뛰어넘은 실적"이라고말했다.
그는 CJ오쇼핑의 모바일쇼핑 취급액을 올해 연간 2천700억원 이상으로 수정하고내년에는 5천억원을 훨씬 넘어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바일쇼핑 성장세와 함께 내년 CJ오쇼핑의 실적 예상치를 감안해 한화투자증권은 이 종목의 목표 주가를 기존 38만원에서 15.8% 올린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올해 3분기 CJ오쇼핑의 취급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9% 성장하는데 그쳐 실적 성장세는 둔화했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이는 작년 9월에는 없었던 추석연휴의 이월 효과 때문이며모바일쇼핑이 작년 동기보다 368%나 증가해 전체 취급액 성장률을 플러스로 전환시켰다"고 분석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