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1거래일 연속으로 돈이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천370억원이 이탈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유출은 지난 8월 28일부터 41거래일 동안 이어져 역대 최장 순유출 기록(종전 26거래일)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누적 순유출 규모는 5조9천502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시적으로 자금 이탈이 둔화하는 듯했지만 전날에 이어 다시 유출 규모가확대됐다.
코스피가 2,060선에 다가서자 투자자들의 차익 시현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7.82포인트(0.38%) 오른 2,059.58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4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 기록을 이어나갔고 장중에는 기관도 강한매수세를 보였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55억원이 이탈해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조780억원이 증가해 총 설정액은 74조9천909억원, 순자산은 75조9천754억원이 됐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천370억원이 이탈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순유출은 지난 8월 28일부터 41거래일 동안 이어져 역대 최장 순유출 기록(종전 26거래일)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누적 순유출 규모는 5조9천502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시적으로 자금 이탈이 둔화하는 듯했지만 전날에 이어 다시 유출 규모가확대됐다.
코스피가 2,060선에 다가서자 투자자들의 차익 시현 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7.82포인트(0.38%) 오른 2,059.58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4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진 기록을 이어나갔고 장중에는 기관도 강한매수세를 보였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55억원이 이탈해 5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조780억원이 증가해 총 설정액은 74조9천909억원, 순자산은 75조9천754억원이 됐다.
doubl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