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분할 재상장 '적격'"

입력 2013-11-01 18:21  

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이 우리금융[053000]에서떨어져 나와 증시에 재상장되는 것이 적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한국거래소는 1일 KNB금융지주(경남은행)과 KJB금융지주(광주은행)가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등 자회사 12개를 보유한 우리금융은 존속회사로 남는다.

분할 전 우리금융 주식 1주를 존속 우리금융 0.839, KNB금융지주 0.0973, KJB금융지주 0.0637의 비율로 나눈다.

분할되는 신설회사의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지분 56.97%를 소유하게 된다.

KNB금융지주의 지난해 자산총계는 28조9천억원, 당기순이익은 1천783억원이다.

KJB금융지주의 자산총계와 당기순이익은 각각 18조6천억원, 1천332억원이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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