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4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섬유의복,온라인쇼핑 관련주가 미국 연말 소비시즌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업종별 11월 수익률과 상승확률을 살펴본 결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섬유의복, 온라인쇼핑 업종은 코스피 상승률보다 좋은 성적을 냈고, 상승확률 측면에서도 70%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연말 소비시즌 동안 선물하고, 선물 받고 싶은 품목 중 IT기기와 옷이 1, 2위를 다투고 있고, 소비가 온라인,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감할 때 이들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소비시즌은 글로벌 증시에 중요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해 왔다"며"특히 코스피는 2000년 이후 11월, 12월에 각각 평균 3%, 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세적인 상승 여부는 앞으로의 실적을 꼼꼼히 따져야겠지만 단기 수익률측면에서 소비시즌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11월 초부터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업종별 11월 수익률과 상승확률을 살펴본 결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섬유의복, 온라인쇼핑 업종은 코스피 상승률보다 좋은 성적을 냈고, 상승확률 측면에서도 70%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연말 소비시즌 동안 선물하고, 선물 받고 싶은 품목 중 IT기기와 옷이 1, 2위를 다투고 있고, 소비가 온라인,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감할 때 이들 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 소비시즌은 글로벌 증시에 중요한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해 왔다"며"특히 코스피는 2000년 이후 11월, 12월에 각각 평균 3%, 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세적인 상승 여부는 앞으로의 실적을 꼼꼼히 따져야겠지만 단기 수익률측면에서 소비시즌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11월 초부터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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