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최근 코스피 조정을 매수 기회로삼을만하다고 6일 조언했다.
백윤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가 일부 경제지표 둔화와 외국인 매도물량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주식시장 상승을 견인할 만한 호재가 부재하다는 점에서 이런 흐름은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그러나 "만약 부진한 증시 흐름이 이어지더라도 이달 말 미국 소비특수와 함께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시적인 조정은 추가 매수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 보유 비중이 과거 평균을 밑돌고, 과거 12월에 수익률이 크게 호전되는 모습을 보인 철강, 조선, 건설 업종들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백윤민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가 일부 경제지표 둔화와 외국인 매도물량 등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주식시장 상승을 견인할 만한 호재가 부재하다는 점에서 이런 흐름은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그러나 "만약 부진한 증시 흐름이 이어지더라도 이달 말 미국 소비특수와 함께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시적인 조정은 추가 매수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 보유 비중이 과거 평균을 밑돌고, 과거 12월에 수익률이 크게 호전되는 모습을 보인 철강, 조선, 건설 업종들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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