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7일 코스피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1,980선 이상에서 강한 지지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1,980∼2,000 사이에서 안착할 것으로 보이고 조정은 1~2주 내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코스피 상승을 이끈 투자 주체는 외국인이었다"며 "외국인은 7월부터 10월까지 15조3천억원을 순매수했는데 50% 이상이 1,980 이상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순매수의 44%는 1,980∼2,020에 집중돼 코스피가 1,980∼2000에서강한 지지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다만 단기 저점 확인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현재 속도로 약세가 진행되면 1∼2주 내에 통계적 저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1,980∼2,000 사이에서 안착할 것으로 보이고 조정은 1~2주 내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코스피 상승을 이끈 투자 주체는 외국인이었다"며 "외국인은 7월부터 10월까지 15조3천억원을 순매수했는데 50% 이상이 1,980 이상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순매수의 44%는 1,980∼2,020에 집중돼 코스피가 1,980∼2000에서강한 지지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다만 단기 저점 확인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현재 속도로 약세가 진행되면 1∼2주 내에 통계적 저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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