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2일 화장품 업체들의 주가가반등세에 있지만 업체별 차별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바닥일 것이라는인식과 지속적인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이 많이 사라져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전반적인 소비 경기 회복과 기저효과를 기대하지만 회복을숫자로 확인하기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화장품업계의 실적이 바닥을 지났지만 단기적인 상승 여력에는 업체별로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밸류에이션과 장단기 실적 모멘텀을 고려했을 때 가장 매력적인 종목으로아모레 그룹주를 꼽았다.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아모레G[002790]의 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증가로 돌아서면서 투자심리가 많이 개선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도두 회사 모두 역사적 저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바닥일 것이라는인식과 지속적인 주가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부담이 많이 사라져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다만 "전반적인 소비 경기 회복과 기저효과를 기대하지만 회복을숫자로 확인하기는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화장품업계의 실적이 바닥을 지났지만 단기적인 상승 여력에는 업체별로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밸류에이션과 장단기 실적 모멘텀을 고려했을 때 가장 매력적인 종목으로아모레 그룹주를 꼽았다.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아모레G[002790]의 4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증가로 돌아서면서 투자심리가 많이 개선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도두 회사 모두 역사적 저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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