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001440]이 취약한 재무구조 때문에 신용등급이 강등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9% 하락한 2천410원에 거래됐다.
이날 한국신용평가는 대한전선의 무보증 회사채(152회) 신용등급을 'BB+'(안정적)에서 'BB-'(부정적)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나빠진 영업수익성과 완전자본잠식에 따른 취약한 재무구조,경영정상화 지연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말 대한전선의 별도 기준 재무부담은 총차입금 1조3천980억원, 보증부채3천468억원에 달했고 3분기 실적 악화로 완전자본잠식이 발생했다.
앞서 지난 15일 한국기업평가[034950]도 과도한 재무 부담 등을 이유로 대한전선의 신용등급을 기존 'BB+'(안정적)에서 세 단계 낮춘 'B+'(부정적)로 제시한 바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전선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79% 하락한 2천410원에 거래됐다.
이날 한국신용평가는 대한전선의 무보증 회사채(152회) 신용등급을 'BB+'(안정적)에서 'BB-'(부정적)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는 "나빠진 영업수익성과 완전자본잠식에 따른 취약한 재무구조,경영정상화 지연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말 대한전선의 별도 기준 재무부담은 총차입금 1조3천980억원, 보증부채3천468억원에 달했고 3분기 실적 악화로 완전자본잠식이 발생했다.
앞서 지난 15일 한국기업평가[034950]도 과도한 재무 부담 등을 이유로 대한전선의 신용등급을 기존 'BB+'(안정적)에서 세 단계 낮춘 'B+'(부정적)로 제시한 바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