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해외 주식예탁증권(GDR) 발행을 위한 유상증자를 결정한 이후 하락하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2.04%내린 1만2천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3거래일 연속으로 내렸다.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 맥쿼리, 씨티그룹이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12만7천여주의 매도 주문을 내놨다.
전날 장 마감 후 두산인프라코어는 최대 4억 달러 규모의 GDR을 발행하고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미국 건설장비 업체 밥캣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생긴 외화표시 차입금 상환을 위한 것이다.
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이뤄지며, 최대 4천만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예정대로 증자가 진행되면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식 수는 1억6천865만8천34주에서2억865만8천34주로 늘어나게 된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2.04%내린 1만2천원에 거래됐다. 주가는 3거래일 연속으로 내렸다.
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 맥쿼리, 씨티그룹이 매도 상위 창구에 올라 12만7천여주의 매도 주문을 내놨다.
전날 장 마감 후 두산인프라코어는 최대 4억 달러 규모의 GDR을 발행하고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미국 건설장비 업체 밥캣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생긴 외화표시 차입금 상환을 위한 것이다.
증자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이뤄지며, 최대 4천만주의 신주를 발행한다.
예정대로 증자가 진행되면 두산인프라코어의 주식 수는 1억6천865만8천34주에서2억865만8천34주로 늘어나게 된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